2011년 11월 17일
MTB 파크 & 스캡 파크 이용 요령
MTB 파크 & 스캡 파크 이용 요령
안녕하세요. ^^
간단한 MTB 파크 & 스캡 파크 이용 요령입니다. 중요한것은 안전 장구를 꼭 착용하고 타는것이고 조금 익숙해졌다고 해도 처음 부터 끝까지 부모님이 반드시 쫓아 다녀야만 합니다. 이점에 유의 하시면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탈수가 있을겁니다.
안전장구는 헬멧+무릎+팔꿈치+장갑를 하면 이상적입니다.
헬멧 : 말이 필요 없는것이죠. 아무리 아기가 싫어해도 이 부분은 타협하면 않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스노보드를 오래 타왔는데 헬멧없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것을 매시즌 보고 있습니다. 나는 안전하게 타서 나는 살살타니깐 이라는 핑계는 없습니다. 헬멧없이는 스트라이더를 탈수 없게끔 인지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머리로 넘어지게 되면 나중에 헬멧 이너쪽을 꼭 확인해서 금이 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이 간거면 버리고 새로 구입하셔야만 합니다. 금이 간거면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겁니다.

무릎및 팔꿈치 : 날이 더워지니 옷이 짧아지니 꼭 해야 하는 장비입니다.
장갑 : 현재 나와있는 제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하빅'인지 '호빅'인지 하는 업체에서 어린이용이 나옵니다. XS를 사시면 맞을겁니다. 이것을 손가락 부분을 잘라내서 사용하시면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을겁니다.
파크에서 넘어지면 대부분 슬라이딩 식으로 넘어지는게 대부분이니 이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흙이 굵은 모래흙이라서 살이 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주고 해도 되는것 하면 않되는것을 숙지를 시켜주면 아기도 잘 따라할겁니다.
따라서 바지는 면바지보다는 청바지 같은것을 입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MTB 파크 타는 요령
요령은 별거 없습니다. 아기가 급경사면에 대해 처음에는 두려워 하나 부모님이 뒤에서 목덜미 부분을 잡아 주고 출발을 시키고 중간 정도에 놓아 주시기를 두어번 해주시면 그 다음에는 출발시에 목덜미를 잡아 주는 시늉만 해도 아기가 대부분 적응을 합니다. 물론 출발할때 핸들을 일자로 똑바로 조정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사면후 구부러진 구간이 나오는 코스가 있는데 이곳의 요령은 경사면 출발시 구부러진 구간의 반대쪽에서 출발을 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핸들링에 익숙치 않은 아기도 구부러진 구간을 부담없이 통과할수 있습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약간의 경사면을 만나면 아기가 S자 라이딩 하는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자전거가 있으신 분이시면 먼저 아기에게 시범을 보여주면 금방 따라 하고 같이 스트라이더를 타는 아기를 만나면 그냥 한번 보고 바로 따라할겁니다. 아기들은 정말 스폰지입니다. 일본 아기 라이딩 도중에 일어나는거 동영상 보니 다음날 바로 따라 하드라구요.
성인 MTB 라이더분들이 들어 오실때가 있는데 이때는 잠시 비켜주어서 먼저 지나가게 해주시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가 웨이브 코스인데 처음에는 익숙치 않지만 몇번만 타봐도 금방 익숙해지고 가장 재미있어합니다. 다만 웨이브 코스를 탈때는 안장의 높낮이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너무 높게 안장을 맞춰 놓으시면 아기가 힘들어 합니다.
* 스캡파크타는 요령
스캡 파크는 주말에 아주 붐빕니다. 따라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만 합니다. 아기들이 주로 경사면에서 타는걸 좋아 하는데(이 경사면은 혼자서 올라 올수 있고 혼자서 내려갈수 있는 경사면입니다) 출발시 좌우를 살펴서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출발을 시켜야만 합니다. 항상 파크 주변으로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빙빙 도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 역시 자전거에 서투르니 알아서 멈출것이라고 예측하시면 절대로 않됩니다.

좌우를 보아서 경사면 근처로 오는 아이들이 없으면 그때 출발을 시키고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알려 주시면 됩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한 스무번쯤 아기가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편한 코스입니다, MTB 코스는 모든 언덕을 제가 밀어줘야 됩니다. ㅠ.ㅠ )
그리고 좀더 익숙해지면 BMX나 스캡 그라인딩 연습하는 작은 긴 턱 부분이 있는데 이곳 위를 라이딩 하다 점프하면서 통과하는것도 하실수 있을겁니다. 난지쪽은 턱이 높아서 처음 아기가 시도해보기에는 약간 위험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이프쪽인데 난지 파이프는 쿼터 파이프 보다 훨씬 작아서 스트라이더로 무엇인가 시도하기는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위험하지는 않아요) 이곳에 들어가니 그냥 시늉만 내다 흥미를 잃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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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조금 껄끄러운 내용이지만 제가 아기에게 스트라이더를 태우면서 느낀것은 이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가 즐기고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동기 부여인것 같습니다. 제가 즐기고 있는 스노보드나 스키의 경우 아기에게 너무 조기에 가르칠려고 한 나머지 너무 무리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다른 아이와의 비교내지는 실력 향상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아기가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우선 충분히 아기가 즐기고 있느냐를 고민하고 그 다음이 동기 부여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기가 원래 운동신경도 느리고 혼자서 하는데 시간이 더디게 걸린것 같지만 나름 즐거워하니 어느정도 만족 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처음엔 스트라이더를 탄다기 보다 기차놀이를 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큰 기술을 하지 않는 이상 파크쪽이 큰 요령이나 기술은 없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인 안전에만 신경쓰면 아기도 즐겁게 한나절 놀수 있는 그런곳인것 같습니다. 다른 파크나 코스에 가보고 싶긴한데 집이 너무 멀다 보니 쉽게 엄두가 않나네요. 그럼 아기와 함께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아기와 스트라이더에 대한 몇가지 원칙입니다.
1.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
2. 충분히 즐기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볼것.
3. 절대로 억지로 태우지 말것.
이상입니다.
# by | 2011/11/17 11:5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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